신임 통일비서관 김영호 성신여대 교수 임명

청와대는 ‘12.31 개각’을 통해 통일비서관(1급)에 김영호(52) 성신여대 정외과 교수를 발탁했다. 김 교수의 이번 통일비서관 임명은 전임자인 정문헌 비서관의 사의 표명에 따라 이뤄졌다.

김 교수는 데일리NK와 통화에서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로 인해서 국가안보가 매우 엄중한 상황에 있는데 직책을 맞게돼 어깨가 무겁다”며 “북한의 비핵화를 통한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 비서관은 최근까지 통일부 정책자문위원과 남북관계발전위원회 위원을 맡았고, 6.25전쟁납북피해진상규명위원회 민간위원 등으로도 활동하는 등 북한 관련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장관급 6명과 차관급 2명, 대통령실 수석 및 비서관 등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인사에는 감사원장에 정동기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 문화체육부장관에 정병국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을 내정했다. 지식경제부 장관에는 최중경 대통령실 경제수석, 공정거래위원장에는 김동수 수출입은행장, 금융위원장에는 김석동 전 재경부 1차관, 국민권익위원장에는 김영란 전 대법관이 내정됐다.


차관급 인사로는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에 정재찬 공정위 상임위원, 권익위 부위원장에는 김대식 전 민주평통 사무처장이 인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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