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언상 통일부 차관 “北 최고인민회의, 개혁개방 지속시사”

신언상(申彦祥) 통일부 차관은 13일 북한이 지난 11일 개최한 최고인민회의 제11기 4차회의 결과와 관련, “실리 보장의 원칙, 경제관리 개선 및 대외경제협력 등을 강조함으로써 경제 개혁·개방의 지속적 추진의사를 시사했다”고 평가했다.

신 차관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첨단과학기술과 생산을 연계한 현대화를 통해 경제 정상화를 도모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농업예산을 12.2%, 기간산업 예산을 9.6% 가량 각각 늘려 잡아 식량증산과 산업시설 현대화에 역점을 둔 것도 특징”이라고 평가했다.

신 차관은 북한의 올해 예산규모에 대해 “(북한 화폐단위로) 4천197억원이며 (미화로는) 29억3천만 달러를 편성해 전년에 비해 3.5% 증가했다”고 설명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