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버그 “대북제재식 이란제재 가능”

제임스 스타인버그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6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와 같은 강력한 제재가 이란에 적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스타인버그 부장관은 이란 핵문제와 관련한 미 상원 금융위원회 청문회에 출석,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를 “상당한 성공”이라고 평가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북제재 결의는) 매우 중요한 조치로,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매우 강력한 수단”이라면서 “이란 문제에서도 복제될 수 있다”고 말해 대북제재와 같은 강력한 경제제재를 담은 이란판 제재가 이뤄질 수 있음을 내비쳤다.

이와 관련, 그는 “외교와 협상에 좀 더 신뢰를 두고 있는 러시아와 중국을 설득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미국의) 포용전략은 중요하다”고 설명, 이란과 북한 등에 대한 포용전략이 제재를 위해서라도 도움이 된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는 “우리의 포용은 그들(중.러)과의 협상력을 강화시켜 준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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