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령형상’ 작품이 北예술의 주류

“수령 형상은 오랜 역사적 전통을 갖고 현대예술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2일 고(故) 김일성 주석을 소재로 한 각종 첫 예술작품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김 주석을 칭송한 첫 가요는 1928년 ’청년공산주의자’로 일컫는 김 혁이 창작했다는’조선의 별’로 이 가요는 동명 영화로 제작돼 북한 주민들의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중앙통신은 “(이 가요에서는) 조선혁명의 앞길을 밝혀주고 계시는 주석에 대한 흠모와 칭송, 그이를 따라 변함없이 싸워 해방된 조국땅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려는 조선인민의 사상감정이 뜨겁게 분출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조선의 별’은 수령형상 예술작품의 맹아일 뿐 본격적으로 김 주석에 대한 칭송이 이뤄진 것은 광복 이후 나온 ’김일성 장군의 노래’와 서사시 ’백두산’이다.

연극에서는 1946년 제작된 ’뢰성’이, 영화에서는 1977년 만들어진 ’누리에 붙는 불’이 첫 수령형상작품으로 기록됐다.

미술작품으로는 1948년 만경대혁명학원에 만들어진 김 주석 동상과 같은해 제작된 유화 ’보천보의 홰불’이 첫 작품으로 평가를 받았다.

중앙통신은 “경애하는 장군님에 대한 칭송과 흠모의 마음이 반영된 대표작은 혁명송가 ’김정일 장군의 노래’”라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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