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순 차관보, 내일 방미..북핵협의

한국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송민순(宋旻淳) 외교통상부 차관보가 북핵 협의와 한미정상회담 사전논의차 31일 오전 미국 워싱턴으로 향한다.

송 차관보는 이번 방미기간에 미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를 포함한 국무부 인사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관계자들을 두루 만날 예정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30일 “송 차관보는 북핵 문제와 한미정상회담과 관련해 집중적인 협의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 차관보의 워싱턴 행(行)에는 김규현(金奎顯) 북미국 심의관이 동행한다.

이번 주 일본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사사에 겐이치로(佐佐江賢一郞)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도 워싱턴을 방문할 예정이지만 한ㆍ미ㆍ일 3국 고위급협의나 한일간 협의는 예정돼 있지 않으며, 송 차관보와 사사에 국장이 힐 차관보와 각각 별도로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송 차관보는 3일 귀국할 예정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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