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는 음악

 

[메인 시그널 IN] 서쪽하늘에-두번째 달

<오프닝>

나는 속옷을 모으는 게 일종의 취미다.
서랍 안에 반듯하게 접어 돌돌 말은 깨끗한 속옷이 잔뜩 쌓여 있다는 건
인생에 있어서 작기는 하지만 확고한 행복의 하나가 아닐까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어쩌면 나만의 특수한 사고 체계인지도 모르겠다.
또 런닝 셔츠도 상당히 좋아한다.
막 새로 산 정결한 면 냄새가 퐁퐁 풍기는 하얀 셔츠를 머리에서부터 뒤집어 쓸 때의 그 기분이란 역시 소확행의 하나다.

UP&DOWN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수필집에 나오는 이 구절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소확행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햇살이 반짝 아침 창가를 비추는 순간, 갓 구운 빵을 손으로 찢어 먹을 때의 감촉, 여러분에게 이런 소소한 행복은 어떤 것인가요? 찾아보면 우리의 주변에는 반드시 이렇게 행복한 순간이 존재합니다. 비록 너무나 작아서 찾기 어려울지라도. 지금 잠시 눈을 감고 그 순간을 떠올려보는 건 어떨까요?

배우 지안과 함께하는 음악여행
지금 시작합니다.

<플레이리스트>

1. 퍼렐 윌리암스 – 해피
2. 페퍼톤즈 – 행운을 빌어요
3. 디제이 칼레드 – 아임 더 원
4. 포레스트 검프 OST – 아임 포레스트.. 포레스트 검프
5. 스티비 원더 – 유아더선샤인오브마이라이프
6. 루더 밴드로스 – 댄스 위드 마이 파더
7. 모세다데스 – 에레스뚜
8. 훌리오 이글레시아스 – 헤이
9. 훌리오 이글레시아스 – 퀴사스, 퀴사스, 퀴사스
10. 엔리케 이글레시아스 – 바일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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