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밀알연합회, 北장애인에 의약품 지원

세계밀알연합회(이사장 손봉호)는 북한 장애인들의 예방 및 치료에 사용될 380만 달러(약 40억원)의 의약품이 2일 인천항을 출발, 배편을 통해 북한에 전달된다고 1일 밝혔다.

협회 미주지부 소속 회원들의 후원으로 마련된 의약품은 북측 민족화해협의회에 전달된 뒤 북한 각지의 병원에 배분돼 장애인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형진 협회 총무는 “북한 조선장애자지원협회와 교류.협력을 모색하고 의약품 배분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겸해 11월 중 우리 단체 대표단이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협회는 세계 장애인 선교 및 복지를 위해 한국에서 출발한 외교통상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2003년 3월 휠체어 100대를 북한에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이번까지 포함해 3차례에 걸쳐 46억원 상당의 장애인 보장구 및 의약품을 북한에 지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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