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68% “남북한 군사충돌 가능성 있다”

성인의 68.2%가 ‘북한의 도발로 인한 남북한 군사충돌 가능성’에 대해 “가능성 있다”라고 답했다고 SBS가 20일 밝혔다.

이 결과는 이날 자정 방송되는 SBS TV ‘시사토론-충돌위기 남북관계, 해법은?’이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나왔다.

북한의 도발로 인한 남북한 군사충돌 가능성에 대해 “가능성 없다”고 답한 응답자는 27.9%로 나타났다.

그러나 북한의 군사적 위협에 대해서는 ‘불안을 못 느낀다’가 49.7%로, ‘불안을 느낀다’의 47.6%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또 지난 1년간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평가가 49%(‘대체로 잘못’ 20.6%, ‘매우 잘못’ 28.4%)로, 긍정적 평가 27.8%(‘상당히 잘함’ 11.1%, ‘대체로 잘함’ 16.7%) 보다 많이 나왔다. ‘보통’이라는 의견은 23.2%였다.

김형민 SBS 논설위원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에는 황진하 한나라당 의원, 문학진 민주당 의원, 백승주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장, 김근식 경남대 정외과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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