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김 美특사 방한…천안함·6자회담 협의

성 김 미국 북핵 6자회담 특사가 12일 오후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한다고 외교통상부 당국자가 밝혔다.


성 김 특사는 이날 저녁 시내 모처에서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만찬회동, 천안함 사건 대응방안과 6자회담 재개 문제를 협의한다.


외교부 당국자는 “위 본부장은 성 김 특사와 회동에서 지난 11일 방중 시 중국 측과 협의한 내용을 듣고 천안함 사건 조사와 관련한 최근 상황에 대한 우리측 입장에 대한 설명이 있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는 “천안함 사건에 관한 조사 결과가 나오면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하고 그런 연후에 관련국과 협의 및 공조를 통해 6자회담 문제를 협의한다는 게 한.미의 공통된 입장”이라며 “그런 한.미의 입장과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성 김 특사는 11일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와 함께 베이징을 방문, 추이텐카이(崔天凱) 중국 외교부 부부장을 비롯한 중국 외교 당국자들과 만나 6자회담 재개와 천안함 사건 등 동북아 정세 전반에 대해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