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군혁명 총진군으로 강성대국 건설”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15일 광복 61돌을 맞아 선군(先軍) 혁명을 통해 강성대국을 건설하고 자주통일을 앞당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사설을 통해 “위대한 수령님(김일성 주석)께서 조국을 해방하심으로써 민족수난의 오랜 역사가 끝나고 비로소 진정한 조국을 갖게 됐다”면서 “우리 조국과 민족이야말로 그 시원도, 승리와 번영의 역사도 오직 수령님의 존함과 업적과만 결부시켜 부를 수 있는 김일성조선, 김일성민족”이라고 주장했다.

신문은 이어 “수령님께서 찾아주고 한평생을 바쳐 세워준 조국은 오늘 김정일 동지의 영도 밑에 강성번영의 기상을 높이 떨쳐가고 있다”면서 “선군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전진해 온 지난 10여 년간 장군님(김정일)의 모든 사색과 활동은 수령님의 부강조국 건설업적을 지키고 빛내기 위한데로 일관돼 왔다”고 역설했다.

신문은 또 “선군의 기치 밑에 다져진 힘은 무궁무진하며 조국과 혁명의 앞길에 양양한 미래가 펼쳐지고 있다”며 “선군혁명 총진군을 다그쳐 강성대국 건설의 승리의 날을 하루 빨리 앞당겨오는 것이 당면한 가장 중요한 과업”이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오늘 미 제국주의자들은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압살하려는 기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내면서 새 전쟁 도발책동에 더욱 더 미쳐 날뛰고 있다”며 “우리의 총대는 무자비하며 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은 핵무기보다 더 강하다”고 밝혔다.

신문은 아울러 “조국통일은 민족지상의 위업이고 6.15 공동선언의 기치 밑에 새롭고 높은 단계로 전진하고 있다”면서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주통일, 반전평화, 민족대단합의 3대 애국운동을 힘있게 벌여 조국통일의 새로운 전기를 열어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노동신문은 그러나 일본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언급하지 않았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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