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군정치, 軍통해 경제활성화하는 정치”

북한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20일 선군정치에 대해 ‘군대를 통해 경제를 활성화하는 정치’라고 규정했다.

이 사이트는 ‘군대에 의거하여 경제를 활성화하는 정치’ 제목의 글에서 “일반적으로 군대는 경제활동에 참가하지 않고 물질적 부의 창조자가 아니라 소비자로만 간주돼 왔다”며 “그러나 선군정치에 의해 군대는 역사상 처음으로 물질적 부의 창조자로, 경제건설의 돌파구를 앞장에서 열어 제끼는 부강조국 건설의 돌격대의 지위에 올라서게 됐다”고 주장했다.

우리민족끼리는 “군대를 내세워 사회주의 경제건설을 다그칠 수 있게 하는 방법은 고전에는 물론 다른 나라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창적인 방법”이라며 “선군정치는 무엇보다도 사회주의 조국을 굳건히 수호할수 있는 군력을 마련해 강력한 자립적 민족경제의 발전과 인민생활 향상의 군사적 담보를 마련해 놓았다”고 지적했다.

이 사이트는 “강력한 군력을 키우는 과정에 마련된 국방공업의 튼튼한 토대에 기초해 중공업을 비롯한 경제전반을 급속히 발전시킬 수 있다”며 “첨단과학과 기술로 장비된 국방공업이 경제의 다른 분야들을 주도하는 기관차의 역할을 한다는 것은 오늘날에 와서 하나의 공식으로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이트는 또 “선군정치는 가장 힘있는 역량인 군대가 경제건설의 주요전선을 맡아 떼밀고 나감으로써 경제건설에서 새로운 기적과 전환이 일어나고 인민생활도 끊임없이 높아지게 하고 있다”며 “김정일 장군님은 ‘고난의 행군’과 ‘강행군’ 시기에 전력문제와 철도운수문제, 농업생산문제를 풀기 위한 중요한 전선에 인민군대를 파견해 경제건설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도록 했다”고 밝혔다.

우리민족끼리는 “군대에 의거해 조국도 지키고 경제도 발전시키고 인민생활도 높인다는 것은 세계정치사에 특기할만한 새로운 대발견”이라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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