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불 스님 “8월 남북정상회담” 예언

2차 남북정상회담이 오는 28-30일 평양에서 열리는 가운데 “음력 6월에서 7월(양력 8월)사이에 남북정상회담이 열리게 될 것”이라고 지난 2월 28일 예언한 스님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경북 구미시 장천면 신장2리 천생산에 있는 쌍용사 주지 석불(59) 스님은 이날 대웅전에서 신도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법회와 모 월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올 안에 남북정상회담이 열리게 될 것이며 그 시기는 음력 6-7월이 될 것”이라고 예언해 신도들을 놀라게 했다.

신도들은 “스님이 ’남북정상회담이 열릴 것’이라고 말해 반신반의 했으나 실제로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이 열린다는 정부의 발표를 듣고 스님의 예지력에 놀랐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지난해 5.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음력 4월 초하루인 4월28일 신도들을 상대로 한 법회에서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올해 안으로 화를 입을 것”이라고 말해 지역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석불 스님은 “민족의 염원인 통일에 대해서도 앞으로 8년후 2015년 광복절을 전후해 남과 북이 하나로 뭉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쌍용사에서 3년여에 걸쳐 105개 돌탑을 조성한 석불 스님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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