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상 표류 북한군 1명 구조

북한군 중사 1명이 29일 서해상에서 표류하다가 우리 해군 함정에 의해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30일 “전날 서해상에서 표류하던 북한군 중사 1명을 해군 함정이 구조했다”면서 “북한군 중사는 합동신문결과 북한으로 되돌아가길 희망하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고기를 잡다가 표류했으며 대공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정부는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와 협조해 판문점을 통해 북한으로 돌려보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