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변회, 북한인권개선 시민단체 후원

서울지방변호사회(이준범 회장)는 23일 전 회원을 대상으로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시민단체들을 후원하기 위한 모금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변회는 이날 변호사회관에서 창립 98주년을 기념한 ‘북한 인권문제 심포지엄’을 개최한 데 이어 5천여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모금운동을 지속적으로 벌여 시민단체들에 지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서울변회 관계자는 “기아로 허덕이는 상황만을 전하는 감성적 접근으로는 북한 인권 개선에 실효성이 없다는 판단 아래 체계적ㆍ조직적 지원활동을 위한 모금운동을 벌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고유환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등은 심포지엄 주제발표를 통해 “북한 인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북한의 개혁ㆍ개방 환경을 조성해 경제난 해소와 민주화를 촉진해야 한다”고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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