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배 사장, 북한 어린이병원 건립에 사재 기부

아모레퍼시픽[090430] 서경배 대표이사가 북한에 어린이병원 건립에 5년째 사재를 출연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사단법인 남북어린이어깨동무와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이 공동 추진하고 있는 ‘평양의학대학 소아병동’ 건립 캠페인에 3억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기부금은 아모레퍼시픽 사원들이 모금한 1억5천만원에 서경배 대표이사가 같은 금액의 사재를 출연해 매칭펀드 형태로 마련됐다.

서경배 대표이사는 황해도 평산 출신인 선친 서성환(徐成煥) 회장이 2003년 타계한 후 그의 유지에 따라 2004년부터 유니세프에 사재를 출연해 북한 어린이 영양개선과 보건서비스를 지원해왔다.

서경배 대표이사는 “선친께서 생전에 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져야 한다고 하셨는데 이런 뜻깊은 사업에 동참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