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에 ‘부림소’ 잡아먹은 주민 체포돼…北 “내적 처형” 공시

북한 함경북도 온성군에서 생활고에 시달리던 한 주민이 농장의 부림소(농사를 위해 기르는 소)를 몰래 훔쳐 잡아먹은 것으로 안전부에 체포돼 곧 처형될 것으로 알려졌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18일 데일리NK에 “온성군 풍계리에 사는 한 주민은 전염병으로 국경이 막혀 생활이 막바지에 이르러 굶을 죽을 지경이 되자 11월에 농장 소를 도적질해 잡아먹어 안전부에 체포됐다”며 “현재 안전부는 19일 내적인 처형이 있을 것이라고 … 생활고에 ‘부림소’ 잡아먹은 주민 체포돼…北 “내적 처형” 공시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