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민 청소년 제주 환경체험

새터민(탈북) 청소년 25명과 지도자 등 35명이 제주를 방문,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제주도 환경체험에 나선다.

환경관리공단은 새터민 청소년들이 우리나라 최남단 청정지역인 제주도의 환경.생태.역사.문화 체험을 통해 공동체적 사회를 배우고 새로운 생할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제주도 환경체험 행사를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새터민 청소년들은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을 견학하고 새별오름 탐방, 말 타기를 즐기며 한림공원, 풍력발전소, 용수 저수지, 일본군 진지동굴, 송악산 등을 돌아본다.

또 자전거로 떠나는 생태 문화 체험, 농촌 귤 따기 체험, 제주 생태계의 보고인 ‘곶자왈’ 탐방, 제주 옹기 체험, 수월봉의 해안식물 탐사 활동, 해상 낚시, 해양생물 탐사, 제주 생태문화체험 행사에도 참가한다.

이밖에도 나의 상징 만들기와 친교의 시간, 영화 감상, 농산물 장터 방문, 관계 형성 활동 등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나눈다.

이번 행사를 공동 주관하고 있는 환경교육연구지원센터와 제주자연생태문화체험골은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사회 역할 체험을 통해 새터민들의 우리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환경.생태.역사 체험을 통해 감수성과 사회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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