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조위, 남북한 사람 하나되기 통일음악회 개최

8일 일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에서는 새조위(새롭고 하나된 조국을 위한 모임)가 주최하는 탈북자 공연이 진행됐다. 


이날 공연에는 탈북 피아니스트 김철웅 씨의 독주, 뮤지컬 카르맨, 기타 북한의 춤과 무용 등이 등장했다. 


새조위 신미녀 대표는 축사에서 “새조위는 남과 북이 함께 하고 다양한 문화의 장이 함께 공존하는 한반도 평화의 장으로 첫걸음을 내닫고자 한다”며 “남북 화합의 길과 다양성이 공존할 수 있는 평화의 장으로 묵묵히 걸어가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사회적 통합을 소중한 가치로 받아들여 통일을 위한 평화와 사랑으로 작은 희망을 담아 이번 공연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장을 찾은 탈북자 김모(38) 씨는 “우리 탈북자들과 북한 주민들을 이해해주고 품어주는 이런 고마운 사람들이 있어 통일의 날이 꼭 올 것이라 믿는다”며 “한국에 입국해 느끼는 문화적 차이들을 이런 여러가지 모임들을 통해 하나씩 해소해 나갈 수 있어 정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지난 1988년 10월 5일 설립된 새조위는 10여 회에 걸쳐 북한이탈주민전문상담사 교육을 진행하고 새터민 청소년리더쉽 교육을 17차례 진행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의료상담실 운영 등을 탈북자들의 정신건강도 개선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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