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살개 10마리 훈련후 전방으로

육군은 5일 한국삽살개보존협회로부터 삽살개 10마리를 기증받아 경기도 양주의 제3군견훈련소에서 교육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방부대 명칭인 백골, 청송, 태풍 등으로 이름이 지어진 삽살개는 12일까지 훈련을 받은 후 이름이 같은 부대로 각각 옮겨져 부대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한 관심사병들이 정서함양 차원에서 기르게 된다.

육군 관계자는 “삽살개는 모두 4개월짜리 수컷으로 총기난사 사고가 났던 경기도 연천군 모 부대에도 한 마리를 보낼 예정”이라며 “관심사병들에게 사료주기, 운동시키기, 목욕시키기 등의 임무를 부여해 정서순화에 도움을 주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육군 제3군견훈련소는 지난 달 30일 한국삽살개보존협회와 기증 협약식을 가졌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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