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덕통상 개성공장 1일 준공식

부산의 신발제조업체 삼덕통상㈜의 개성공장이 내달 1일 준공식을 가진다.

삼덕통상은 이날 오전 10시 개성시 봉동리 개성공업지구 시범단지에서 메가와티 인도네시아 전 대통령과 허남식 부산시장, 송규정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공장인 ㈜삼덕스타필드 준공식을 갖는다고 31일 밝혔다.

삼덕스타필드는 대지 2천439평에 연건평 2천900평의 2층 규모로 83억원을 들여 지난해 11월 공장 건립 공사에 들어가 올해 초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3월부터 시범가동하며 신발 반제품을 생산해 오고 있다.

삼덕스타필드는 고용인원 1천500명에 재봉 18개 라인과 제조 3개 라인의 생산규모로 정상 가동할 경우 연간 신발 완제품 180만켤레와 신발갑피 360만켤레, 신발 밑창 260만켤레 등을 생산하게 된다.

삼덕통상 관계자는 “개성공장에는 현재 723명의 북한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완전가동에 들어갈 방침”이라며 “스타필드 브랜드로 기능성 신발과 등산화 등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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