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신 마지막 방송 2.2% 시청률로 마감

최초 남북합작 드라마로 크게 관심을 모았던 KBS 2TV ‘사육신’(박인서 김일중 작가, 장영복 연출, 북한 조선중앙텔레비전 제작)이 2.2%의 낮은 시청률로 마감됐다.

지난 8월8일 첫 회를 시작으로 11월 1일 방송된 24회를 마지막으로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사육신’은 첫 방송에서 7.3%의 시청률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지만 점차적으로 시청률이 낮아지다 지난 10월 10일 방송된 18회에서는 1.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2000년 이후 방송된 드라마 사상 최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사육신‘은 성삼문을 애도하는 정소연을 보여주었으며 역사는 끝까지 충신으로 남은 사육신을 기억한다는 메시지를 던지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사육신’은 남북 최초의 방송 드라마 교류로 KBS에서 방송장비와 제작비를 지원하고 북한 조선중앙텔레비전에서 극본 배우 스태프 등의 모든 제작을 맡았다.

하지만 황금시간 대에 편성됐음에도 불구하고 영상미가 떨어지고 대사 전달 등의 문제가 제기되면서 시청자들에게 외면을 받았고 전체 시청률 5%안팎의 성적을 마감 됐다.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