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초의 북미정상회담, 김정은의 의도는?

 

평창 동계올림을 계기로 조성된 북한과의 대화 무드가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개최 성사로 절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올해 4월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5월로 예상된 북미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반도는 북핵문제 해결의 중대 전환점에 서게 됐습니다. 오늘은 두 회담에서 어떤 논의가 이뤄질 지, 또 앞으로 어떤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지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자리에 매봉통일연구소 남광규 소장 나오셨습니다. 소장님, 안녕하십니까?

1) 전격적인 북미정상회담 성사

1-1. 김정은의 전격적인 회담 제의를 트럼프 대통령이 곧바로 수용하며, 사상 최초의 북미정상회담이 이르면 5월 중으로 열리게 됐습니다. 먼저 김정은의 회담 제의 의도부터 살펴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2. 사실 트럼프 대통령이 이 제의를 곧바로 수용한 것도 이례적인 일 아닙니까. 통상적으로 정상회담은 실무급에서 충분히 협의가 이뤄진 후 진행된다는 점에서 워싱턴 내에서는 이번 북미회담이 졸속으로 추진됐다는 비판도 나오는데요.

1-3. 트럼프 행정부는 그동안 최대 압박정책을 통해 북한의 변화를 끌어내려고 했습니다. 최근 조성된 대화 국면과 관련해 압박정책의 효과 때문이라는 평가도 있는데, 어떻게 봐야 할까요?

1-4. 북미정상회담 제의와는 별도로 북한이 미국에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어떤 제의가 이뤄졌으리라고 보십니까?

1-5. 어쨌든 가장 중요한 것은 회담에서 실제로 어떤 논의가 이뤄질것인가가 아니겠습니까. 북핵 문제가 가장 중요한 의제가 되겠지만 구체적인 합의를 도출해 내기까지는 과정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어떤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십니까?

2) 남북정상회담과 주변국의 반응

2-1. 북미정상회담에 다소 가려지기는 했지만 4월 중으로 3차 남북정상회담 개최가 합의된 것도 큰 의미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까요?

2-2.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과 서훈 국정원장은 한반도 주요 4강을 방문해 이번 회담과 관련한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남북·북미 정상회담이 열리더라도 북핵 문제를 안정적으로 해결하려면 6자회담 관련국의 지지가 필수적이기 때문인데요. 주변국의 반응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중국의 경우 남북간 대화와 북핵 문제의 평화적인 해결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표명하기도 했는데요, 어떤 입장이라고 보십니까?

일본은 남북미를 중심으로 갑작스럽게 대화 분위기가 조성된 것에 당황스러워하는 분위기입니다. 소위 저팬 패싱이 발생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인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대응에 나설까요?

2-3. 청와대는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남북정상회담 실무 준비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지난 두 차례의 정상회담과는 아무래도 차이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떻게 진행될 것이라 보십니까?

잘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매봉통일연구소 남광규 소장과 함께했습니다. 소장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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