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에 “6자회담 돌파구 전망 안보인다”

6자회담 일본측 수석대표인 사사에 겐이치로(佐佐江 賢一郞)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은 21일 “돌파구가 마련될 전망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사사에 국장은 이날 회담 나흘째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들어오면서 “여전히 위중한 상황이고 돌파구에 대한 전망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며 “금융제재 문제에 대한 북한의 주장과 입장이 매우 굳건해 이것이 협상이 어려움에 처한 가장 큰 원인이 됐다”고 말했다.

사사에 국장은 또 “북·미 양자회동에서 대립적 구도가 전혀 바뀌지 않았다”고 전하면서 “중국이 미국 및 북한과 계속 접촉하며 노력했으나 지금 현재로선 시야에 착륙점이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와 함께 북한이 9.19 공동성명 이행에 대해 성실하게 응하지 않았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북한은 일본인 납치 문제를 거론하고 있는 일본과의 양자회동을 나흘째 거부하고 있는 상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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