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옷’ 대형풍선 담아 北동포에 띄웠다

탈북인단체총연합이 한국전쟁 정전협정 57돌 전날인 26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북녘동포를 위한 사랑의 옷 보내기’ 행사를 열었다.


자유북한운동연합과 겨레선교회 등 28개 단체로 구성된 탈북인단체총연합 관계자 5명은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의류 500벌을 대형풍선 10개에 나눠 매달아 띄웠다.


의류 500벌은 한빛복지재단에서 기증받은 아동복과 여성복, 남성복으로 북한의 남녀노소를 위해 다양하게 준비했다.


탈북인단체총연합 한창권 대표는 “정전협정 57돌을 맞이해 전단 외에 북녘 동포들을 실제로 돕자는 뜻에서 옷을 기증받았다”며 “쌀을 함께 보내려고 했지만 악용될 우려가 있어 옷만 매달아 보냈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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