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료수송 북한 선박 잇달아 울산항 입항

대북 지원 비료를 수송할 북한 선박이 잇따라 울산항에 입항한다.

24일 울산지방해양수산청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백두산호가 울산항 3부두에 입항한데 이어 이날 오후 1만3천807t급 남포 선적 청진 2호가 울산항에 들어와 비료 선적 작업을 할 계획이다.

또 25일 오후에는 1만7천656t급 남포 선적 미래호도 대북 지원 비료를 북한으로 수송하기 위해 울산항에 입항한다.

백두산호는 당초 요소비료 5천t을 싣기로 했으나 선박의 구조 때문에 작업시간 등이 늦어져 2천500t 가량만 싣고 25일 출항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등은 지난 23일 백두산호에서 작업하고 있는 북한 선원들이 회식을 할 수 있도록 돼지고기와 상추, 소주 등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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