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고양이 잡아 없애라” 지시에 신의주서 퇴치작업 진행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방역을 내세워 평안북도 신의주 국경 지역에 비둘기와 고양이를 잡아 없애라는 지시를 내려 퇴치 작업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평안북도 소식통은 22일 데일리NK에 “지난해 전염병(코로나19) 방역 조치로 국경을 오가는 날짐승과 들짐승들을 모두 없애라는 포고가 떨어졌는데 12월에는 신의주 국경군대들과 주민들에게 비둘기, 고양이를 말살하라는 포고가 또다시 내려져 다 잡아 없애는 작업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북한은 앞서 … “비둘기·고양이 잡아 없애라” 지시에 신의주서 퇴치작업 진행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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