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도발행위 중단, 6자 회담 복귀” 촉구

브라질 정부는 7일(현지시간)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공식 성명을 발표, “북한이 도발적인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6자 회담에 조속히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브라질 외교부는 이날 밤 발표한 성명에서, “브라질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시한다”면서 “브라질은 대량파괴무기 비확산을 지지한다는 기본 입장에 따라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동북아시아 지역 안정과 평화를 해치고 긴장을 초래하는 행위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강조했다.

외교부는 “북한이 지난 1999년에 합의된 미사일 실험 모라토리엄을 성실히 준수하기를 바란다”면서 “이와 함께 북한이 빠른 시일 안에 6자 회담에 복귀하는 것만이 모든 이해 당사국의 안보 우려를 해소하는 가장 적절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외교부는 이어 “브라질 정부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지지할 것이며, 따라서 북한 당국의 최근 행동이 가져올 향후 파장을 주의 깊게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상파울루=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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