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공산당 대표단, 北대사관 방문

조선노동당 창건 60돌(10.10)을 맞아 레나토 라벨로 전국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브라질 공산당 대표단이 지난달 27일 주(駐) 브라질 북한 대사관을 방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했다

브라질 공산당은 룰라 대통령이 이끄는 집권 노동자당이 구성하고 있는 연정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달 28일 실시된 하원의장 선거에서 같은 당 소속 알도 레벨로 의원이 당선됐다.

라벨로 위원장은 “조선노동당은 창건 이후 사회주의 건설과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는 투쟁에서 세계적인 모범을 창조했다”고 말하고 “우리 당은 연립집권 정당으로 북한과 협조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01년 3월 브라질과 수교한 북한은 작년 9월부터 상주 대사관 개설을 추진해왔으며 대사 파견을 위한 아그레망을 브라질 정부가 승인함에 따라 지난 6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에서 박혁을 주브라질 대사로 임명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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