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6.15 공동행사 준비위결성 민족사적 사변”

북한 노동신문은 9일 6.15 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남북, 해외 공동행사준비위원회 결성식 및 준비위 1차회의가 최근 열린 것과 관련, “민족적 화해와 협력ㆍ평화ㆍ통일의 활로를 열어나갈 수 있게 하는 민족사적 사변”이라고 의미를 높게 평가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논평을 통해 “공화국 북반부 전체 인민은 3자 공동행사준비위원회 결성을 지지한다”며 “이번 1차회의에서 통일행사를 진행하고 각 계층 단체의 통일회합을 벌여나가는데 대해 합의한 것은 올해 우리 앞에 놓인 민족사적인 과제를 성과있게 수행하는 데 겨레의 마음과 힘을 향하게 하는 정당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노동신문은 또 “북과 남, 해외의 모든 조선동포가 통일 애국의 길에 닻을 올린 3자 공동행사준비위원회 정신을 민족사의 요구로 받아들이고 통일 애국투쟁에 거족적으로 떨쳐 나섬으로써 민족단합의 새 역사, 자주와 통일의 새 시대를 창조해 나가는 조선민족의 애국의 기상과 불패의 위용을 높이 떨쳐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신문은 “이번에 결성된 6.15 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3자 공동행사준비위원회가 분열 이후 처음으로 북과 남, 해외의 각 계층 정당, 단체, 인사를 폭넓게 망라하는 상설적인 전민족적 통일운동연대기구”이라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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