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6자회담서 日과 마주앉기 힘들다”

북한의 조선중앙텔레비전은 23일 일본인 납북자 요코다 메구미의 ’가짜 유골’ 사건과 관련, “자그마한 신의도, 도의도 없이 행동하는 일본과 6자회담에 마주앉는다는 것이 힘들게 됐다”고 주장했다.

중앙TV는 이날 시사해설을 통해 “행방불명자 조사가 일본 극우익 세력에 의해 여지없이 우롱당하고 그것이 거꾸로 반공화국(반북) 대결책동에 이용되는 조건에서 조사위원회는 자기 활동을 계속 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중앙TV는 또 “일본 극우익 보수세력을 조종하고 그들에게 입김을 불어넣는 것은미국”이라며 “일본 우익보수세력이 날조해낸 가짜 유골문제는 공화국의 영상을 흐리게 하고 우리를 고립압살하려는 미ㆍ일 반동들의 반공화국 합작품”이라고 주장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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