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17년 만에 화폐개혁 전격 단행

북한 당국이 30일 오전 11시 부로 화폐개혁을 전격 단행했다고 복수의 북한 내부소식통이 전했다.


내부소식통에 따르면 11월 30일 오후 2시 부터 화폐 교환을 실시했다고 전해왔다. 평양 거주자는 오전 11시부터 교환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번 화폐개혁은 모든 동전과 지폐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환 비율은 100:1이다. 기존 북한돈 1천원권은 10원권으로 교환된다. 


일단 이번 화폐개혁 목적에 대해 내부 소식통은 “물가 인상을 잡기 위해 화폐개혁을 한 것으로 보이지만 오히려 북한 화폐에 대한 신뢰를 낮춰 위안화나 달러화에 대한 의존도를 심화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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