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100일전투로 풍년가을 맞이하자”

북한의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100일전투’를 통해 올해 기어이 오곡백과 무르익은 풍년가을을 맞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5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노동신문은 이날 ’천만군민의 일심단결된 위력으로 100일 전투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자’는 제목의 사설에서 100일전투의 목표와 관련,“농업전선에 힘을 총집중·총동원해 올해 기어이 오곡백과 무르익는 풍년가을을 안아와야 한다”고 말했다.

신문은 농업전선 이외에 전력과 석탄·금속공업·철도운수 부문에서 혁명적 대고조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당창건 60돌과 더불어 역사에 길이 빛날 기념비적 창조물을 많이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이어 “100일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한 확고한 담보는 전체 인민이 전후(戰後) 천리마 대고조의 전통을 이어 새로운 선군혁명 대고조를 일으키는 데 있다”고 덧붙였다.

노동신문은 또 ’공동구호의 기치 따라 총진격에로!’라는 제목의 정론을 통해 “주공전선의 초소마다 영농전투가 힘차게 벌어지고 있으며 선군시대의 기념비적 창조물을 일떠세우는 건설장마다 새로운 혁신의 소식들이 연이어 전해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정론은 “다시는 이 땅에 시련의 겨울이 돌아오지 않게 하기 위하여, 내 조국에 행복의 노랫소리가 더 높이 울리게 하기 위하여 천만군민이 충성의 ’100일전투’에 떨쳐 나섰다”고 말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