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평양 룡악산에 생수공장 건설”

`평양의 금강산’이라고 불리는 룡악산 기슭에 `평양샘물(생수)공장’이 건설 중이라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11일 보도했다.

조선신보는 이 공장이 평양시 만경대 구역 원로리에 총 부지면적 8천600여㎡로 건설 중이라며 “샘물은 땅속의 고인 물이 아니라 산밑으로 흐르는 지하 물줄기를 수십m 이상의 깊이에서 직접 뽑아 이용해 질을 철저히 보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수질을 분석한 결과 북한의 유명한 신덕샘물에 뒤처지지 않는다고 신문은 밝혔다.

신문은 또 “샘물의 양 또한 많아 전망이 좋다”며 “가뭄이 드는 갈수기에도 하루에 수백㎥나 흘러 나온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원로리라는 지명의 유래도 물이 좋아 장수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라고 설명하면서 평양시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공사가 활기를 띠고 추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훈식료합작회사는 이 곳의 샘물을 이용해 `장훈소주’를 생산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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