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평양시 전력설비 교체작업

평양시가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시내 공장과 기업소를 중심으로 전력설비 교체 작업을 진행 중이다.

평양시 송ㆍ배전부의 강춘모 기사장은 12일 조선중앙방송과 회견에서 “있는 전력을 최대한 이용해 공장ㆍ기업소의 생산을 정상화하고 인민 생활을 보장할 것”이라면서 변압기를 비롯한 모든 전력설비의 정상 가동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강동지구 탄광연합기업소의 전력사정을 개선하기 위한 공사를 마무리단계에서 진행하는 동시에 평양강철공장과 김종태전기기관차공장 등 주요공장에서도 개선작업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농업부문에 대한 전력공급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평양시 송배전부 감독원 한석길씨는 “평양시 공장ㆍ기업소의 모든 변압기와 전동기를 합리적인 것으로 다 교체하고 축전기를 모두 설치해 전기를 절약하도록 하고 있다”며 절전사업 내용을 소개했다.

아울러 송ㆍ배전선 관리와 케이블 교체를 통해 전력의 도중손실을 최소화하는 한편 불필요한 전력소비에 대한 감독ㆍ통제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조선중앙통신은 북한내 각지에서 전력 손실을 줄이기 위해 전력공급체계를 합리적으로 구성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지난해 12월 보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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