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평양서 김정일 삼촌 추모회

북한은 14일 평양 청년중앙회관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삼촌인 김철주(1916-1935) 사망 70주년 중앙추모회를 열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추모회에는 노동당과 정부, 군대의 지도간부와 근로단체 관계자, 평양시민 등이 참석했다.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은 추모사를 통해 “인민군 장병은 수령 결사옹위의 전위투사로, 일당백의 강군으로 튼튼히 준비해 나가며 선군혁명의 핵심부대, 주력부대답게 사회주의 조국의 방선을 철벽으로 지키면서 강성대국 건설의 중요 전선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 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양 부위원장은 이어 “모든 당원과 근로자는 인민군의 혁명적 군인정신을 적극 따라 배워 당이 제시한 선군시대 경제건설 노선을 결사관철하며 사회주의 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혁명적 고조를 일으켜 당 창건 60돌(10.10)과 조국광복 60돌(8.15)을 자랑찬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김철주가 형인 김일성 주석을 보위하는 것을 첫째 임무로 여기고 항일투쟁을 벌였다고 밝힌 후 “수령님(김 주석)의 혁명사상과 우리 당의 혁명전통을 옹호하고 빛내며 장군님(김 국방위원장)의 사상과 영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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