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평북 신풍-금산 수로 완공

북한 평안북도 구성시가 신풍-금산 농수로 공사를 끝냈다고 평양방송이 2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기존 10여 개 양수장을 폐쇄, 전기를 아낄 수 있게 됐고 용수난을 겪었던 신풍ㆍ상석ㆍ금산 지구의 협동농장에 물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수로공사는 구성시 당위원회 및 협동농장경영위원회의 계획에 따라 평안북도 농업건설설계연구소가 설계를 맡은 것으로, 표고 차이와 중력을 이용해 자연적으로 물이 흐르도록 한 ‘자연흐름식’으로 만들어졌다.

이 방송은 “남산ㆍ기룡ㆍ양하 등 구성시 협동농장 근로자들은 물길공사를 땅이얼기 전에 끝낼 결의로 경쟁적으로 일손을 다그쳐 맡은 구간의 공사를 성과적으로 끝냈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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