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토지정리 공로자 표창

북한당국은 대규모 토지정리에서 공로를 세운 간부와 군인 및 주민을 표창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6일 보도했다.

북한은 1998년 9월 강원도의 토지정리를 시작으로 2003년 말까지 모두 23만6천여정보를 정리해 7천786정보의 농경지를 새로 확보했으며 지난해 7월에는 평양시와 평안남도 등 9만여정보의 토지 정리도 완료했다.

중앙방송에 따르면 4일 평안북도 정주시에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리용무 차수, 박경삼 평안북도 인민위원장, 심상대 군 상장(중장), 조윤호 농업성 부상 등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수여식이 열렸다.

모임에서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에 의해 함경북도 회령시 관개관리소 운전사 리영식, 자강도 관개건설사업소 작업반장 김봉수, 황해남도 농촌경리위원회 처장 리기철, 강원도 농촌경리위원회 부위원장 김학찬 등에게 ’노력영웅’ 칭호와 국기훈장 제1급이 수여됐다.

또 8천660여명에게는 지난해 11월 제정된 ’토지정리 기념메달’이 수여됐다.

모임 참석자들은 “대규모 토지정리 전투를 빛나게 결속하고 사회주의 강성대국 건설 위업을 앞당겨 실현할 결의를 다졌다”고 중앙방송은 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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