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최태복, 對쿠바 친선 강조

북한 최태복 최고인민회의 의장 겸 노동당 비서는 쿠바와 친선ㆍ협력을 더 확대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최 비서는 6일 북한주재 쿠바 대사가 ‘쿠바혁명 승리’ 46돌을 맞아 평양 대동강외교단회관에서 마련한 연회 연설을 통해 “사회주의 쿠바와 전통적인 친선ㆍ협조관계를 끊임없이 공고 발전시켜 나가려는 것은 우리 당과 정부와 인민의 일관한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앞으로 우리 인민은 제국주의를 반대하고 사회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위업수행에서 형제적 쿠바인민과 언제나 어깨 겯고 나갈 것”이라며 “미국의 악랄한 정치적 압력과 제재ㆍ봉쇄 책동을 짓부수고 조국과 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하기 위한 쿠바 인민의 투쟁에서 더 큰 전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쿠바 대사도 북한과 친선을 강조하면서 “피델 카스트로 루스 동지는 미제의 침략과 위협에 맞서 사회주의 원칙과 독립, 자주권을 수호하는 데서 불패의 보루로 되고 있는 조선을 따라 배울 것을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연회에는 조선ㆍ쿠바단결위원회 위원장인 김용진 교육상, 김경호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제1비서, 박순희 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위원장, 문재철 대외문화련락위원장 대리 등이 참석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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