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중앙은행 창립 60주년 보고회

북한 중앙은행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27일 중앙노동자회관에서 기념보고회를 가졌다고 중앙방송이 29일 전했다.

방송에 따르면 보고회에는 로두철 내각부총리를 비롯한 관계부문 간부와 중앙과 지방의 재정 일꾼들이 참가했다.

김완수 중앙은행 총재는 기념 보고에서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현명한 영도’로 중앙은행은 지난 60년 간 “나라의 부강번영과 인민 대중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에서 성과를 이룩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든 일꾼들은 당과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과 인민에 대한 헌신적 복무정신을 지니고 높은 실력으로 당의 재정정책을 훌륭히 관철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1946년 10월29일 창설한 중앙은행은 220여 개 지점에 2만 명이 넘는 임직원을 거느린 방대한 조직으로, 발권과 통화량 조절 등 중앙은행 고유업무 이외에 예금, 대출, 보험 등 상업금융기관의 업무와 공기업의 수입.지출 관리와 같은 정부 재정 관련 업무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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