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적대적 요소 철저히 다스려야”

북한 노동신문은 21일 사회주의 법을 강화, 적대적 요소들을 철저히 다스려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사회주의를 고수하기 위한 투쟁의 위력한 무기’ 제하의 논설을 통해 “국내외적으로 계급투쟁이 계속되고 특히 제국주의자들의 반(反)사회주의 책동이 날로 악랄해지고 있는 조건에서 사회주의 법을 강화하는 것은 더욱 절실한 문제로 나선다”며 그같이 촉구했다.

논설은 이어 “제국주의자들은 사회주의 나라들을 반대하는 무력간섭과 봉쇄책동을 감행하는 한편 사회주의 나라안에 남아있는 전복된 착취계급 잔여분자들과 반동들을 긁어 모아 가지고 그들을 부추겨 사회주의 나라를 내부로부터 파괴하려고 획책한다”며 사회주의 붕괴 원인을 사회주의 법을 약화시킨 데 있다고 지적했다.

또 “사회주의 법은 사람들의 머리 속에 남아 있는 낡은 사상잔재를 없애는 데서 적극적인 작용을 한다”며 “온갖 적대적 요소들은 계급투쟁의 무기인 사회주의 법으로 철저히 다스려 짓뭉개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한은 1972년 12월27일 최고인민회의 제5기 제1차 회의에서 주석제의 ’사회주의 헌법’을 채택한 데 이어 1998년 9월 최고인민회의 제10기 1차 회의에서 ’김일성 헌법’으로 개칭했으며 1973년 헌법절(12.27)을 제정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