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재북 일본인 여성, 北서 참된 삶”

북한 평양방송은 11일 북한에 거주하고 있는 일본인 여성들이 참된 삶을 누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평양방송은 ’원산시안의 재조일본인 여성들’ 제목의 프로그램에서 강원도 원산시 서구동에서 살고 있는 일본인 여성 김광옥씨의 재북 생활을 소개했다.

김광옥씨는 “김정일 장군님은 저의 남편을 교수 박사로 내세워 주셨다”며 “아들 둘은 국가 과학원 컴퓨터 과학연구소 부소장과 실장으로, 딸은 원산시 인민위원회 부원으로 키워주셨다”고 말했다.

원산시 개선동에 사는 김청숙씨는 평양방송과 인터뷰에서 “일본에서는 재일 조선인들에 대한 심한 민족적 차별을 하지만 조선(北)에서는 우리 재조 일본인들을 이해해주고 지켜준다”고 주장했다.

평양방송은 “남편을 따라온 그들이 생활에서 사소한 불편도 없도록 모든 조치들을 다 취해주신 수령님(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장군님의 사랑, 사회주의 조국의 사랑은 세월이 흐를수록 뜨거워졌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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