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잠비아 부통령 환영연회

북한 정부는 23일 만수대의사당에서 루판도 므와페(Lupando Mwape) 부통령이 인솔한 잠비아 정부대표단을 위한 방북 환영연회를 개최, 친선우의를 다졌다고 조선중앙방송이 24일 보도했다.

연회에는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과 김형준 외무성 부상, 리명산 무역성 부상, 김영숙 농업성 부상 등이 참석했다.

양 부위원장은 방북 환영연설을 통해 “대표단의 우리나라(북) 방문은 두 나라 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강화 발전시켜 나가려는 잠비아공화국 정부와 인민의 의지와 염원을 보여준다”며 “우리 공화국 정부는 잠비아를 비롯한 아프리카 나라들과 친선협조관계를 확대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와페 부통령도 잠비아 사회, 경제, 문화 분야에 대한 북측 지원을 언급하며 “잠비아는 상호 신뢰와 존중에 기초한 두 나라 사이의 친선관계가 계속 발전하고 있는 데 대해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양 부위원장은 앞서 3월 아프리카 순방의 일환으로 잠비아를 방문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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