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자력갱생 기치 더욱 높이 들자”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6일 과학기술에 토대를 둔 ‘자력갱생(自力更生)ㆍ간고분투(艱苦奮鬪) 혁명정신’을 발휘, 올해를 강성대국 건설의 결정적 전환의 해로 만들자고 촉구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노동신문은 사설을 통해 “강성대국 건설의 영마루(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선군혁명 총진군은 전체 인민이 자력갱생ㆍ간고분투 혁명정신을 발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혁명적 대고조(大高潮) 불길을 지펴 올려 당 창건 60돌과 조국광복 60돌이 되는 올해를 강성대국 건설의 결정적 전환의 해로 빛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동신문은 “오늘의 총진군은 우리 식으로, 우리 힘으로 새로운 대고조를 일으켜 나가는 자력갱생의 진군”이라며 “오늘의 자력갱생은 21세기의 요구에 맞는 현대적 과학기술에 기초한 자력갱생, 실리가 철저히 보장되는 자력갱생으로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지금 미 제국주의자들은 강성대국 건설을 위한 우리 인민의 진군을 가로막고 우리식 사회주의를 압살하기 위해 경제적 제재와 봉쇄의 도수(정도)를 전례없이 높이고 있다”면서 “우리는 일심단결의 위력,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미제의 악랄한 반동적 공세를 짓부숴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모든 부문, 단위에서는 현대적인 과학기술을 생산에 적극 받아들이며 생산공정을 개건(개선)ㆍ현대화하기 위한 사업을 하나하나 착실히 해나가야 한다”고 신문은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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