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입장표명 여부 촉각

4일 오후 4시가 넘어가면서 베이징 시내 북한 대사관 앞에 내.외신 취재진의 숫자가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다.

이와 관련, 6자회담 장인 댜오위타이(釣魚臺) 주변에서는 북한측이 뭔가 모종의결심을 밝히려고 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돌고 있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중국이 제시하고 다른 4개국이 받아들이겠다고 했던 4차 수정안인 6개항의 공동성명과 관련, 그 수락 여부에 관해 자신들의 입장을 밝히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으며, 낙관론과 비관론이 엇갈리고 있다.

한 외교소식통은 “북한측에서 뭔가 얘기를 하려고 하는 것 아니겠느냐”면서 “지금 북한대사관 앞에서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도 오후 7시 친 강(秦 剛) 외교부 대변인이 나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베이징=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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