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인민군 결의대회…충성 맹세

북한 인민군은 18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태어났다는 ’백두산밀영’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최고사령관 동지(김 위원장)의 사상과 영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나갈 것”이라고 맹세했다.

19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답사행군에 참여한 군인들은 “혁명의 제일선에서 최고사령관 동지를 무장(武裝)으로 받들며 사회주의 조국을 위해 결사분투하는 리수복.강호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수복과 강호영은 6.25전쟁에서 공을 세워 북한의 대표적인 ’전쟁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는 인물이다.

결의대회 참가자들은 이어 “군민(軍民) 일치의 전통적 미풍을 높이 발휘해 사회주의 수호전과 부강조국 건설에서 세기적 기적과 영웅적 위훈을 창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