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인권문제 없다” 주장

북한 평양방송은 31일 미국이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비판을 중단하고 신뢰구축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평양방송은 ‘제도전복은 어리석은 야망’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미국이 제이 레프코위츠 대북 인권특사까지 임명하며 존재하지도 않는 북한 인권문제를 계속 제기하고 있다면서 “미국은 인권문제와 같은 당치 않는 구실을 내들고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전복하려는 기도를 버리고 조(북).미 신뢰구축 자세로 돌아서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송은 “우리 나라에서는 인권이 법적으로, 사회적으로 존종되고 있다”면서 “미국이 말하는 것과 같은 인권문제란 애당초 존재하지도 않는다”고 강조했다.

방송은 미국이 북한 인권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우리 인민들 속에 사회주의에 대한 불만을 조장시키고 정치적 혼란을 일으킬 수 있으리라고 타산(계산)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우리의 (사회주의)제도 전복에 유리한 국제적 여론도 조성하고 무력침략의 명분도 세울 수 있다고 타산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신문은 지적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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