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의약품 `인터페론 α2b’ 제조

북한의 평양의학대학 유전의학연구소는 최근 항바이러스 의약품인 ‘인터페론 α2b’를 만들어냈다고 조선신보 인터넷 판이 21일 보도했다.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 인터넷 판은 “이 약은 사람 인터페론 α2b 유전자를 이용해 유전자공학적 방법으로 만든 최신 생물공학제품”이라고 소개했다.

5∼6년 전 갓 대학을 졸업한 신 세대 연구진이 주축인 유전의학연구소는 수년간 연구 끝에 이 의약품을 만들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강홍근 연구소 소장은 “인류는 지난 시기와 같이 항생제에 의한 치료방법으로 고칠 수 없는 비루스(바이러스)성 질병인 에이즈와 사스, 조류독감과 같은 위험한 질병들과 직면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현실은 광폭 항비루스제로 알려진 인터페론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비상히 높여주고 있고 수요도 날로 늘어나고 있다”고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 소장은 빠른 시일 내 대량생산체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원료를 수입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던 이 의약품은 가격이 비싸 널리 보급되지 못했으나 이번에 이를 ‘극복’하게 됐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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