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의료망 확충, 한방진료 강화”

북한이 의료망을 확충하고 한방 진료를 강화하고 있다.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 인터넷판은 22일 북한에서 소위 ’호(戶)담당 의사’ 제도가 성과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1990년대부터 실시하고 있는 호담당 의사 제도는 의사 1인당 일정 구역을 할당해 그 구역 내 환자를 돌보게 하는 것이다.

북한 보건성의 장준상 치료예방국 부국장은 “앞으로 호담당 의사 1명이 5, 6호를 담당하는 비율까지 전문가의 수를 늘리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그는 “이 호담당 구역체계를 온 나라에 더 폭넓게, 더 광범위 하게 확립시켜 모든 보건 사업이 합리적으로 진행되며 모든 인민이 이 혜택 속에서 생활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조선신보는 또 올해 내에 북한 보건성에서 모든 병원들에 151종의 대중 약품과 상비 약품들을 공급하며, 모든 의사들이 고려(한방)의료기구세트를 가지고 다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