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유족, 정순택씨 시신 직접 인수”

암 투병 중 사망한 장기수 정순택씨의 시신을 2일 북측 유족이 직접 판문점에서 인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당국자는 이날 “북측이 평양에 있는 정씨 유가족이 직접 판문점에 내려와 시신을 인수하겠다는 입장을 전해왔다”며 “이 때문에 오후 5시30분은 돼야 시신 인계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정씨의 시신을 운구한 앰뷸런스는 이날 오후 1시45분께 서울 보라매병원을 출발, 오후 3시15분께 판문점 남측 자유의 집에 도착했다.

우리측은 정씨의 유품확인 등 인계를 위한 작업을 마무리하고 북측 유족을 기다리고 있다.

정씨는 북측에 4형제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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