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올들어 자가용 야간통행 금지”

북한에서 지난 1월부터 개인 소유 자가용의 야간통행이 전국적으로 금지됐다고 도쿄신문이 16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은 수도 평양에서는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자가용 이동이 원칙 금지되고 있으며 다른 도시의 경우 통행금지 시간이 오후 6시에 시작돼 더욱 엄격하다고 전했다.

다만 버스와 트럭 등 목적지가 명확하고 공공성이 있는 경우는 허용된다는 것이다. 북한의 현재 일요일 자가용 이용이 허용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문은 기름 절약이 표면적 이유이지만 국내 치안유지를 위한 조치라는 견해도 있다면서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지난 11일에는 평양의 시가지에서 시민의 자전거 운행이 지난달부터 전면 금지됐다고 보도했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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